경쟁률 4.7대 1…청년창업사관학교 인기 '짱'

입력 2017-01-20 13:48   수정 2017-01-20 13:51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창업성공패키지 사업화지원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올해 입교자 모집에 2106명이 몰려 4.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발표했다,이는 청년창업사관학교 개교 이래 최대 신청인원이다.

중진공은 선발인원이 지난해 324명에서 올해 450명으로 늘어났음에도 경쟁률이 지난해 4.1대 1에서 올해 4.7대 1로 상승했다고 전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만 39세 이하, 창업 3년 이하의 (예비) 창업자를 선발,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 후속연계지원까지 단계별로 원스톱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창업자는 1년간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2년 과제는 2년간 최대 2억원)의 자금과 창업 공간 및 실무교육, 기술 및 마케팅 전문가의 밀착지도, 마케팅·수출, 투자유치 등을 지원받는다.

이승지 중진공 창업기술처장은 "올해는 사업계획 수립부터 후속 연계 지원까지 패키지 형태로 지원돼 신청자들의 기대가 컸던 듯하다"고 밝혔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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